[bnt뉴스 김희경 기자] ‘007 스펙터’가 예매율 1위 자리를 차지했다.
11월10일 영화 ‘007 스펙터’(감독 샘 멘데스)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 돌풍의 서막을 알렸다.
‘007 스펙터’는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악명 높은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마주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린 이야기다.
개봉을 앞둔 ‘007 스펙터’는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35.5%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예매 사이트인 CGV(52.4%), 메가박스(43.5%) 등 사이트에서도 일제히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주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뿐 아니라 지금까지 개봉한 전 세계 71개국 모두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전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007 스펙터’는 전 세계 매체의 호평에 이어 국내 언론 시사회 이후 언론과 평단의 호평까지 얻으며 국내에서의 흥행 기록 작성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007 스펙터’는 11일 전국 극장가에서 개봉된다. (사진출처: 영화 ‘007 스펙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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