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한국-베트남(이하 한-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프로그램은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후 고국을 찾지 못하는 베트남 여성들에게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 위해 마련했다. 금호타이어는 2013년부터 매년 이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43가족이 혜택을 받았다.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총 10가족(40여명)을 선정, 왕복 항공권 및 현지 체재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은 금호타이어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게시판과 다문화가정 지원 포털 '다누리(www.liveinkorea.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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