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같은소리’ 정기훈 감독 “배성우 역할, 우리 주변에 많은 캐릭터”

입력 2015-11-12 17:24  


[bnt뉴스 이린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정기훈 감독이 배성우가 연기한 선우 캐릭터를 언급했다.

11월12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감독 정기훈) 언론배급시사회에는 정기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재영, 박보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훈 감독은 “도라희(박보영)라는 신세대와 하재관(정재영)이라는 기성세대 사이에 있는 인물이 견디는 직장 생활의 슬픔, 애환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었던 캐릭터가 선우(배성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주변에서도 가장 많은 캐릭터다. 그만 둔 친구들도 그렇고 다니고 있는 친구들도 보면서 참고했다”며 “결단을 내리고 소신껏 행동하며 자기 일을 찾아 가는 용기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수습 도라희(박보영)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을 만나 겪게 되는 극한 분투를 그린 공감코미디. 25일 개봉 예정.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