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온 기자] 여러가지 색상과 무늬, 소재, 크기 모양의 천 조각을 서로 꿰매 붙이는 것을 패치워크라고 한다. 추워지는 겨울 아무래도 여름보단 많은 소재를 레이어드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스타일이 난무하는 계절. 그 중에서도 이번 겨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패치워크는 다양한 컬러, 다양한 소재와 무니 등을 믹스 하여 독특하게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패셔니스타에게 유용한 포인트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많은 디자이너들의 런웨이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런웨이를 통해 패치워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패치워크를 가장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스타일은 원피스다. 원피스는 다른 옷을 걸치지 않은 단품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데 패치워크는 원피스에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스일이다.
다른 것을 레이어드 하지 않고 패치워크 원피스만으로도 유니크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패치워크 재킷은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이다.
여자라면 항상 스타일에 신경쓰고 세련되어 보이길 원하지만 아침마다 출근을 하기 때문에 스타일에대한 제재를 받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패치워크 재킷이라면 출근길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다시태어 날 수 있다. 또한 남자들은 주말에 친구들과 약속이 있을 때 패치워크 수트를 입고 간다면 시선을 한 눈에 받는 스타일리쉬한 남성으로 거듭날 수 있다.
겨울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퍼와 레더.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템인 퍼와 섹시함을 극대화 시키는 레더는 언제나 겨울의 잇 아이템이다. 이번 겨울은 단순한 레더와 퍼가 아닌 유니크한 패치워크 스타일의 레더와 퍼를 매치하여 친구들과의 파티 또는 특별한 자리에서 시선을 주목시킬 수 있는 패셔니 스타가 되어보자.
글 : 이준환 칼럼니스트
사진출처 : acne, celine, chole, Emilio pucci, etro, just cavalla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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