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야생동식물 서식지보호위원회로부터 환경보호분야를 인증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군산공장은 100년 이상된 수목들의 보호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에 포함됐다. 위원회에 공장 내, 17만5,000 그루의 수목을 비롯한 1.2㎢에 달하는 지역이 야생동물 서식지로 공식 인정받은 것. GM은 올해 산하 공장을 대상으로 시행한 신규, 재 인증에서 군산공장을 포함한 19개의 공장이 해당 인증을 받았다.
한편, 한국지엠은 그룹의 친환경 정책을 바탕으로 친환경 사업장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창원공장은 지난 10월, 미국 환경보호국의‘에너지 스타 챌린지 포 인더스트리’에 선정된 바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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