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걸스, 절제된 섹시미 뽐내며 ‘스르륵’ 첫 무대 마쳐

입력 2015-11-13 22:00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걸그룹 다이아걸스가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11월1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다이아걸스가 출연해 데뷔곡 ‘스르륵’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다이아걸스는 가죽, 레이스, 코르셋을 조화롭게 매치한 의상을 입고 절제된 섹시미를 뽐내며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다이아걸스는 손가락을 이용한 네일춤으로 화려함을 더하며 쭉쭉 뻗은 각선미로 눈길을 모았다.

신곡 ‘스르륵’은 한 여자가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순진한 척 다가가 유혹한다는 내용의 곡으로 트렌디한 사운드와 복고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이 정교하게 결합된 미디움 템포 곡이다.

한편 다이아걸스는 12일 데뷔 앨범 ‘다이아 걸즈 퍼스트 싱글 앨범(Dia Girls First Single Album)’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KBS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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