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015년 서비스 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3일과 14일 강원도 강릉시 강남축구공원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국내영업본부 송영한 전무와 서비스담당 김헌성 상무를 비롯한 국내영업본부 서비스부문 및 전국 법인정비사업소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2015년 사업 실적을 점검하고 서비스 목표 달성을 위한 개선사항과 중점 추진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서비스 만족도(CSI) 1위 달성을 위해 정비사업소별 CS 코디네이터 통한 정기적인 CS 교육, 정비사업소 현장 방문 클리닉 확대 및 집중관리 체계 구축, 쌍용 서비스 문화 구축 등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영업본부 송영한 전무는 "티볼리 판매 호조로 지난달 내수 판매가 12년 만에 월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판매 확대를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함께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 1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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