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나영이 참여한 ‘풍선껌’ 세 번째 OST ‘그댄 내게’를 공개한다.
11월16일 공개될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세 번째 OST ‘그댄 내게’는 극중 남자 주인공 리환(이동욱)이 어릴 때부터 가족처럼 지내는 행아(정려원)를 향해 진심을 고백했지만, 정작 행아는 리환을 잃는 것이 두려워 다가가지 못해 힘들어하는 마음을 담은 애절한 발라드곡이다.
‘그댄 내게’는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돼 김나영의 감성 보이스로 행아의 마음을 읊조리듯 풀어낸 도입부를 지나, 리환에게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행아의 아픈 사랑을 후렴구의 유려한 선율로 차분하게 풀어낸다.
이번 곡은 기타리스트 노경환의 어쿠스틱 기타 플레이와 풍성한 현악 앙상블 연주 여기에 김나영 특유의 절제된 감성 보컬이 더해져 극중 행아와 리환의 러브라인에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풍선껌’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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