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사람은 누구에게나 ‘매력’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사람을 끌여들이는 힘이라고 말하며 포괄적인 항목을 바탕으로 외모에서부터 시각적인 부분과 정신적인 것까지를 말한다. 다른 표현으로는 이성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끌어당기는 힘이라고 일컫는다. 이렇듯 매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있다면 단연 ‘패션’이 아닐까.
사람마다 생각하는 개인취향의 차이가 다르겠지만 다양하고 변화된 모습에서 느낄 수 있다. 특히 브라운관에서 보는 스타들의 패션은 상황에 맞게 더욱 더 색다르고 평소에 주는 이미지와 다른 매력을 뽐낸다.
더불어 수많은 매력적인 부분들이 있겠지만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고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는 패션은 결코 지나칠 수 없다. 이에 스타들이 통해 그들이 주는 색다른 패션에 대해 알아보자.
# 이보영
변함없는 아름다움으로 청순한 매력은 여전한 배우 이보영이 패션쇼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모두가 알고 있는 배우 지성의 아내이자 이제 막 초보엄마가 된 그는 출산을 한지 5개월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이목을 이끌었다.
이날 이보영은 스키니진과 화이트 컬러의 이너 그리고 블랙 롱 패딩재킷을 매치하여 올 겨울패션 트렌드를 선보였다. 특히 컬이 들어간 헤어는 우아한 느낌을 줬으며 블랙 앵클부츠를 착용하여 완벽한 패션을 보여줬다.
Editor Pick - 넥까지 올라오는 롱 코트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클러치와 겨울 필수 아이템 가죽 장갑을 착용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 유인영
짧은 단발헤어로 등장해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배우 유인영이 지난 11월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뚜렷한 이목구비로 시크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유인영은 블랙 터틀넥 원피스를 착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각선미가 돋보이는 블랙 앵클부츠를 연출하여 고혹적인 매력까지 발산했다.
Editor Pick - 슬림핏으로 된 블랙 터틀넥 원피스는 몸매라인을 살려줄 뿐만 아니라 보온성도 갖춰져 있어 가을과 겨울에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코트나 재킷 등 아우터까지 연출한다면 다양한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 박보영
최근 종영한 ‘오 나의 귀신님’에서 특유의 인상을 남겼던 국민여동생 배우 박보영이 영화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개봉을 앞두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발랄한 겨울패션을 선보였다.
환한 미소가 잘 어울리는 배우 박보영은 그레이 서클스커트와 핑크와 그레이컬러가 가미된 스트라이프 터틀넥 스웨터를 착용해 귀여운 걸리쉬룩을 소화해냈다. 여기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레드컬러의 미니 크로스백으로 마무리했다.
Editor Pick - 포근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 터틀넥 롱 니트와 워싱이 들어간 팬츠로 매치하여 겨울패션을 완성시킬 수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화이트 부츠와 오렌지컬러로 된 토트백까지 착용하여 겨울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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