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문가영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11월26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아일랜드-시간을 훔치는 섬’(감독 박진성, 이하 ‘아일랜드’)의 애틋하고 미스터리 하면서도 감성적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아일랜드-시간을 훔치는 섬’은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가 자신의 고향 제주도 집으로 돌아와 밤마다 이상한 일을 겪으면서 의문의 섬이 가진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극중 슬픈 비밀을 간직한 소녀 연주 역을 맡은 문가영은 사연이 있는 듯한 슬픈 표정과 눈빛이 인상적이다. 또한 “그 섬에 꼭 다시 가보고 싶어요”라는 결연한 의지가 담겨있는 듯한 대사는 그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문가영은 현재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에 출연 중이며 영화 ‘아일랜드-시간을 훔치는 섬’의 개봉을 앞두는 등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고앤고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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