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배우 이정화가 ‘머더발라드’에 함께 한다.
11월21일 이정화가 출연하는 뮤지컬 ‘머더발라드’가 서울 중구 흥인동에 위치한 충무아트홀에서 개막한다.
극중 이정화는 평화로운 부부관계와 일상의 권태를 느끼고 옛 연인 탐과 불같은 사랑에 빠지는 세라 역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 공연에서 그는 배우로서 보다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관심을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정화는 “처음엔 섹시한 세라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제작진 분들이 저만이 가지고 있는 감성과 여성미를 꺼내주셔서 다행히 세라에 잘 녹아들 수 있었다”며 차기작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함께 하는 배우들이 ‘감성 세라’라고 불러줄 만큼 저만의 세라를 구축해가고 있다. 그러니 이정화표 세라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처럼 색다른 장르와 이야기를 가진 ‘머더발라드’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역량을 또 한 번 발휘할 이정화의 공연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머더발라드’는 김수로 프로젝트의 첫 라이선스 작품이다. 독창적인 무대 구성과 중독성 강한 록 송스루 뮤지컬만의 흡입력 있는 전개로 오랜 시간동안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달 21일부터 2016년 2월6일까지 공연한다. (사진제공: 아시아브릿지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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