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3년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K3를 이달 출시한다.
17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신형은 전면 얼굴을 대폭 개선했다. 헤드램프와 호랑이코 그릴의 일체성을 유지하되 에어 커튼으로 역동성을 더했다. 동력계는 1.6ℓ 가솔린과 유로6를 만족하는 1.6ℓ 디젤 등을 마련했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1.6ℓ 디젤의 경우 7단 DCT를 조합해 최고 136마력, 최대 30.6㎏·m의 성능을 낸다. 현대차 아반떼와 동일하다. 다만 공차중량이 1,335㎏(16인치 기준)로 아반떼보다 15㎏ 가볍다. 이에 따라 ℓ당 복합효율이 19.1㎞를 기록해 아반떼보다 0.7㎞/ℓ 높다.
한편, 편의품목은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경보장치, 긴급제동시스템 등을 신규 채택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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