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남경주가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11월1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프레스콜에는 배우 김소현, 바다, 김지우, 남경주, 신성우, 김법래, 윤형렬, 에녹, 정상윤, 손준호, 오진영, 박송권이 참석했다.
이날 남경주는 “연말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좋은 작품이다”며 “주변을 돌아보면 스칼렛보다 더 어렵게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많다. 무대에서 죽을 각오로 임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서사시이자 금세기 가장 로맨틱한 스토리로 오늘(17일)부터 2016년 1월31일까지 공연한다. (사진제공: 쇼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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