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민무제가 웹드라마 ‘아이돌, 지구를 지켜라’를 통해 까칠남으로 등극했다.
11월17일 방송된 웹드라마 ‘아이돌, 지구를 지켜라’ 2화에서 민무제는 네이처와 함께 농촌에서 합숙하면서 생활하지만, 아이들의 말에는 눈 껌뻑하지 않는 까칠 매니저로 변신했다.
그러던 중 그는 자신도 모르게 아이들이 말하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자연스레 관심을 갖게 되고, 친해지면서 농촌돌 마케팅을 펼쳐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으며 이슈몰이에 성공했다.
18일 방송될 3화에서는 갑작스레 이코(예나)가 쓰러지면서 민무제가 다급하게 업고 달리는 모습이 예고돼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아이돌, 지구를 지켜라’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모티브로 한 오락코미디로, 극중 민무제는 땡전 한 푼 없는 허풍쟁이지만, 오디션을 통해 그룹 네이처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려 노력하는 매니저 오철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편 ‘아이돌, 지구를 지켜라’ 마지막 3화는 18일 오전9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된다. (사진출처: ‘아이돌, 지구를 지켜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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