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취향’ 유병재 “밥 먹다 물벼락 맞은 적 있다”

입력 2015-11-17 19:30  


[연예팀] ‘타인의 취향’ 유병재가 어릴적 일화를 털어놓는다.

11월18일 방송될 JTBC ‘현생 인류 보고서 – 타인의 취향’(이하 ‘타인의 취향’)에서는 매니저 유규선과 독특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유병재가 “어릴 적 밥을 먹다 물벼락을 맞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최근 녹화 중 유병재는 옛날 떡볶이를 만들어 먹으며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함께 요리하던 유규선과 함께 가난했던 지난 시절을 이야기하며 흙수저 배틀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먹을 것 때문에 서러웠던 기억을 하나둘 꺼내던 유병재는 “어릴 적 밥 먹다가 누나에게 물벼락을 맞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규선은 “과자를 양손으로 먹다가 흠씬 두들겨 맞은 적이 있다”고 응수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경험담을 쏟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연탄을 사용했던 시절 등을 언급하며 공감을 자아내는 토크를 펼치기도 했다.

한편 ‘현생 인류 보고서-타인의 취향’ 2회는 18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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