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주다영, 앙칼녀로 변신…‘눈길’

입력 2015-11-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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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우리집 꿀단지’ 주다영이 앙칼녀로 변신했다.

11월17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극본 강성진 김미희, 연출 김명욱)에서 지아(주다영)는 미달(유혜리)에게 쩔쩔매는 정기(이영하)의 모습을 보고 속상해하며 날카롭게 변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마루(이재준)에게 투정을 부리는 지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항상 말괄량이 같은 매력을 발산하던 지아가 순간 화가 나면서 마루와 봄이(송지은)에게 한마디도 지지 않고 또박또박 말하는 귀여운 앙칼녀로 변신해 보는 이들을 엄마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2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우리집 꿀단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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