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혜 기자] 라미화장품(박혜린 회장)이 한국을 대표하는 헌혈자 격려행사인 ‘헌혈톡톡(TalkTalk)콘서트’를 후원했다.
‘헌혈톡톡(talktalk) 콘서트’는 11월12일 밤 서울 노량진 CTS 아트홀에서 열렸다. ‘헌혈하는 사람들과 수혈받은 사람들의 물보다 진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및 라미화장품의 후원으로 주최됐다.
헌혈톡톡 콘서트는 2010년부터 한국백혈병환우회가 주최하는 헌혈자 격려행사다. 이번 제6회 헌혈톡톡콘서트에는 400여명의 헌혈자들과 수혈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가 개최됐다. 제1회부터 진행을 맡아온 방송인 김미화 씨가 특유의 재치있고 솔직한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클로징 무대는 가수 홍경민의 무대로 화려하게 장식됐다.
라미화장품은 2008년부터 한국백혈병환우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 봉사 등으로 2010년에는 한국백혈병환우회 창립 8주년 기념식에서 그간의 공헌을 기념하는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또한 이번 헌혈톡톡 콘서트에서 입장 고객 모두에게 레노마 옴므 디톡스 클렌징폼, 레노마 수딩 미스트제품을 증정했으며 행사 중 퀴즈 당첨자에게는 레노마 노블리티 3웨이 비비크림을 선물하는 등 후원사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한국백혈병환우회 관계자는 “헌혈톡톡 콘서트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 헌혈자 격려행사로 발전시킴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미화장품 관계자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소외된 사회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라미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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