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그룹 갓세븐이 해외 팬미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11월14일 갓세븐은 필리핀에 위치한 스마트 아레네따 콜로세움에서 ‘갓세븐 퍼스트 팬미팅 인 필리핀(GOT7 1st FANMEETING IN THE PHILIPPINES)’를 개최하며 3천여 명의 현지 팬을 만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갓세븐은 최근 발표한 앨범 ‘매드(MAD)’의 수록곡은 물론 필리핀 가수 로니 리앙(Ronnie Liang)노래의 ‘니띠(Ngiti)’를 가창하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이어 팬들은 첫 팬미팅을 개최한 갓세븐을 위해 준비해온 영상을 깜짝 상영하며 멤버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현지 관계자는 “공연이 끝난 후에도 여운이 남은 팬 다수가 자리를 떠나지 않아 별도의 안내 방송을 해야 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고 전했다.
한편 갓세븐은 필리핀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싱가폴에서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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