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김구라 “어깨에 팔이 닿지 않아요” 스태프 고민 완벽 해결

입력 2015-11-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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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마리텔’ 김구라가 현장 스태프들에게 마사지 비법을 전수한다.

11월21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김구라는 마사지 전문가인 구동명과 함께 후반전에서 스태프들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알맞은 마사지를 직접 시연하며 유용한 정보를 전달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랜 시간 편집실에서 같은 자세로 편집을 해야 하는 모르모트PD의 몸 상태를 확인한 마사지 전문가는 “척추가 S자로 휘었다”며 허리에 통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모르모트PD 역시 “평소 허리에 통증이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마사지전문가가 엎드려있는 모르모트PD의 허리에 손을 가져다대자 모르모트PD는 아파서 소리를 질렀지만 마사지가 종료되자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또한 최근 출연했던 차홍 방송에서 어깨에 손이 닿지 않아 차홍을 당황하게 만들었던 일명 아기공룡 스태프가 등장하자 마사지 전문가는 “어깨에 손이 닿지 않는 것은 말린 어깨가 문제다”며 한 쪽 어깨를 마사지했다. 그러자 마사지한 쪽의 손이 가볍게 어깨에 닿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구라의 트루 마사지 스토리는 21일 오후 11시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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