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남궁민, 입 쩍 벌어지는 초호화 재벌 파티 현장…‘눈길’

입력 2015-11-20 08:21  


[bnt뉴스 김희경 기자] ‘리멤버’ 남궁민의 초호화 파티 현장이 포착됐다.

11월20일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측은 남규만 역을 맡은 남궁민의 악질 재벌 3세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극중 남규만은 사치와 향락에 젖어 살며 방탕을 일삼는 재벌그룹의 후계자로, 남규만이 저지른 사건 전담 처리반이 있을 정도로 온갖 분란을 일으키는 트러블메이커. 더욱이 주인공 유승호(서진우 역)와 극도로 대립하며 극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킬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남궁민은 초호화 파티를 주최하는 호스트 남규만으로 완벽 빙의, 차가우면서도 귀티 나는 재벌 3세의 강렬한 아우라를 뽐낸다.

과감히 짧게 자른 머리를 2대8 가르마로 고정시켜 베일 듯한 날카로운 턱선을 강조하는가 하면, 블랙 고급 수트를 스타일링 해 강하고 화려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제작사 측은 “남궁민은 뛰어난 연기력과 더불어 철저한 캐릭터 분석으로 갈수록 캐릭터에 빙의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며 “남궁민이 아니었다면 어느 누구도 남규만 역으로는 상상이 되지 않을 만큼 최고의 배우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멤버’는 12월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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