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빈 기자] 오븐구이 치킨 전문점 굽네치킨이 중국 광저우 주해시에 11월20일 매장을 개점했다.
광저우 화파상두 종합쇼핑센터는 젊은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쇼핑 및 외식, 영화 등 주해 최대 규모의 종합 쇼핑몰로, 굽네치킨은 이곳에 약 50여평, 56석의 좌석을 보유한 비스트로와 빈티지 스타일를 결합한 인테리어로 입점했다.
특히 마카오가 인접해 있어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며, 매장 상권에 한인 거주 지역이 있어 내국인의 유입도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굽네치킨은 2015년 8월 본격적으로 중국에 진출해 1호점인 판위 완다쇼핑몰점과 2호점인 심천매림점을 연이어 열었다. 이어 3호점인 주해화파점을 기점으로 2016년부터 본격적인 매장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굽네치킨 측은 “광동성에 위치한 매장을 기점으로 더 많은 중국 고객에 건강하고 맛있는 오븐구이 치킨을 선보이겠다”며 “앞으로 중국 고객이 어디서든 굽네치킨을 맛볼 수 있도록 광동성 최고의 외식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굽네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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