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검은 사제들’ 400만 돌파 기념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11월20일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 측이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개봉 3주차 400만 돌파에 앞서 공개한 스페셜 포스터는 두 신부와 그들이 구하려는 소녀의 모습이 함께 담긴 첫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다.
소녀를 구하려는 김신부 역의 김윤석은 단호하면서도 굳은 표정으로 기도서를 든 채 구마 예식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그를 돕는 신학생 최부제 역의 강동원은 불안한 눈빛과 표정으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힘없이 앉아있는 소녀 영신 역 박소담의 모습이 어우러져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한 이번 포스터는 영화 속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구마 예식의 이미지를 담아낸 새로운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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