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김성균-류준열-안재홍, 라미란 없는 48시간은?

입력 2015-11-20 19:02  


[bnt뉴스 이린 기자] ‘응답하라 1988’ 라미란이 이틀간 집을 비운다.

11월20일 방송될 tvN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월동준비’ 편에서는 라미란이 김성균(김성균), 김정봉(안재홍), 김정환(류준열)을 두고 이틀간 집을 비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외출을 떠나는 라미란을 배웅하는 세 남자의 모습과 함께 솜 내복을 입고 밥상을 차리는 김성균, 압력밥솥 앞에 서 있는 정환, 빨간 대야를 손에 쥐고 있는 정봉의 모습이 담겼다. 집에 엄마 라미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었는데, 갑작스런 엄마의 부재를 세 남자가 어떻게 극복해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예고 영상에서 선우(고경표)네 갑작스럽게 손님이 닥쳐 정신없이 손님맞이에 나서는 김선영(김선영)의 모습, 얼굴과 팔에 상처가 난 채 집에 들어온 보라(류혜영)의 모습이 공개되며 어떤 사건사고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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