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박선호-박현우-최영민, 유기견 새 가족 찾아준다…‘재능기부’ 화보 참여

입력 2015-11-20 19:40  


[bnt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유정, 박선호, 박현우, 최영민이 유기견 입양 캠페인 화보에 참여했다.

11월20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에 따르면 김유정, 박선호, 박현우, 최영민이 유기견들의 새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앞장섰다. 재능기부로 유기견 입양 캠페인 화보에 참여,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각양각색 강아지들과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유기견 입양 캠페인 화보는 실제로 동물단체 케어에서 생활하는 강아지들과 함께한 것으로 유기견들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없애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기견 화보 티셔츠를 입은 김유정이 강아지에게 ‘기다려’를 말하고 있고 이를 바라보는 강아지의 사랑스러운 뒷모습이 눈길을 끄는가 하면, 박선호는 자연스러운 스킨쉽으로 강아지와 친근함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박현우와 최영민은 마치 강아지와 커플룩을 맞춰 입은 듯해 웃음을 자아내는데 이어, 찰떡궁합의 케미로 가족 같은 분위기까지 풍기며 각기 다른 매력의 화보를 완성시켰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이들은 강아지들에게 틈틈이 간식을 주고 이름을 부르며 애정을 표하는 것은 물론, 촬영이 끝난 뒤에도 함께 놀아주며 좋은 주인을 만날 수 있도록 기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기견들이 좋은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한마음 한 뜻으로 뭉친 네 배우는 현재 차기작 준비 중에 있다. (사진제공: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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