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 EQ900 예약하면 개소세 인하 혜택 적용

입력 2015-11-23 12:15   수정 2015-11-23 13:17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EQ900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EQ900은 3.8ℓ 가솔린과 3.3ℓ 터보 엔진에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등 각각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5.0ℓ 세단과 리무진은 각각 프레스티지 단일 트림으로 구성했다. 






 전 차종에는 운전습관에 따라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주행모드를 비롯 이중접합 차음유리, 14 스피커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12.3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 운전석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 등을 기본 적용했다.

 3.3ℓ 터보와 5.0ℓ 차종에는 신형 서스펜션 HVCS를 최초로 적용했다. 쇽업소버 내부에 유압을 독립 제어하는 내장형 밸브를 장착, 승차감을 개선하고 조종 안정성을 높이는 장치다. 5.0ℓ에는 천연가죽 내장재, 뒷좌석 듀얼 모니터, 프라임 나파 가죽 시트, 뒷좌석 모던 에르고 시트, 금속제 내장재, 로고패턴 퍼들 램프 등을 장착했다.






 사전계약과 동시에 새 차의 내장 랜더링 이미지도 공개됐다. '우아한 럭셔리'를 주제로 탁 트인 느낌의 수평형 레이아웃, 인간공학적 인터페이스, 최고 등급의 가죽 및 우드 트림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해 시각적인 우아함을 구현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사전계약 기간은 12월 9일까지다. 이 기간 구매를 결정하면 내년에 차가 출고돼도 개별소비세 인하 가격을 보장한다. 단, 5.0ℓ 리무진(2016년 2월 출시 예정)과 면세, 렌터카는 제외된다.






 한편, 현대차는 12월6일까지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EQ900 사전계약자를 위한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계약자 중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브랜드 소개. 신기술 및 신차 소개, 실차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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