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가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11월27일 오후 2시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의 2차 티켓이 오픈된다.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두 남자의 진한 우정과 성공을 다룬 2인극 뮤지컬로 10월21일 진행된 1차 티켓 오픈 당시 하루 만에 50% 이상의 유료점유율을 기록하고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온라인 티켓 예매처의 화제작들을 제치고 단숨에 예매율 랭킹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지난 2010년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초연에서는 배우 류정한, 이석준, 신성록, 이창용이 출연해 작품성 및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을 기본으로 작품의 인지도를 확고히 하며 스토리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듬해 재연에서는 배우 이석준, 이창용, 고영빈, 정동화, 조강현, 카이가 출연해 폭넓은 매니아층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3년 만에 돌아온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을 위해 최근 진행된 미니음악회에는 200명으로 한정된 관객 추첨에 1300여 명이 응모했다. 음악회 당일 오전부터 공연장에 관객들의 행렬이 이어져 스토리 열풍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2차 티켓 오픈은 2016년 1월1일부터 31일 공연에 해당된다. 27일 티켓 오픈부터 12월17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20% 할인이 적용된다. 2015년, 2016년 공연 유료티켓 소지자들에게 재관람 할인 30%를 제공하는 등 스토리 매니아를 위한 특별 할인율을 제공한다.
한편 베스트셀러 작가가 그의 소중한 친구와 함께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내달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해 2016년 2월28일까지 공연한다. (사진제공: 오디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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