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에프엑스-마마무, 선후배 걸그룹의 짜릿한 역주행송 무대…‘기대만발’

입력 2015-11-2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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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슈가맨’ 에프엑스, 마마무가 역주행송 무대를 꾸민다.

11월24일 방송될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걸그룹 에프엑스의 루나와 엠버, 마마무의 솔라와 문별이 쇼맨으로 출연해 활약한다.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하고 각종 음원차트와 음악프로그램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에프엑스는 메인보컬인 루나와 래퍼인 엠버가 출연한다.

두 명 만으로 무대를 꾸미는 것은 데뷔 7년 만에 처음인데다가, 래퍼인 엠버가 갈고닦은 보컬실력을 한껏 발휘할 것으로 자신해 더욱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또한 2015년 가요계를 발칵 뒤집은 걸그룹인 마마무는 메인보컬인 솔라와 메인래퍼인 문별이 등장한다. 괴물신인이라는 타이틀 답게 걸그룹 선배인 에프엑스 앞에서도 한껏 끼를 발휘했다는 후문.

막춤에 자신 있다는 솔라가 이정현의 ‘와’에 맞춰 댄스를 추자, 이를 본 엠버가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무대 앞으로 등장, 무아지경의 막춤 세계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뒤이어 MC인 산다라박까지 뛰쳐나와 지금껏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선후배 걸그룹의 막춤 대결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계가 없는 괴물신인 마마무의 새로운 잠재력이 펼쳐질 무대와, 음색이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들어낼 하모니가 기대되는 에프엑스의 역주행송 스테이지까지 공개될 전망이다.

한편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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