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권, 변화무쌍 연기력으로 씬 스틸러 등극…‘시선집중’

입력 2015-11-24 09:08  


[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김사권의 연기력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1월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서는 홍이슬(박희본)의 오빠 홍정우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김사권이 시청자들의 눈에 띄기 시작하면서 과거 김사권이 연기했던 캐릭터들이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김사권은 MBC드라마 ‘골든타임’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뒤 MBC ‘엄마의 정원’ KBS ‘프로듀사’ tvN ‘구여친클럽’ ‘풍선껌’등의 드라마를 통해 꾸준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사권은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본인이 맡은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이끌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골든타임’에서는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꽃미남 인턴으로, ‘구여친클럽’에서는 반듯하고 젠틀한 본부장으로 출연해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방영중인 tvN ‘풍선껌’에서는 여동생에겐 따뜻하지만, 때론 카리스마 있는 오빠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김사권이 출연하는 ‘풍선껌’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풍선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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