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슈가맨’에 출연한 걸그룹 마마무가 유닛 무대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11월2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마마무 문별과 솔라가 쇼맨으로 출연해 에프엑스의 루나, 엠버와 역주행송 대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솔라와 문별은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한 제이(J)의 ‘2015 어제처럼’ 무대를 선보였다. ‘2015 어제처럼’는 하우스 풍의 음악으로 편곡, 완벽히 새로운 음악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솔라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문별이 직접 작사한 자작랩이 돋보였다. 후반부에는 솔라의 애드리브와 래퍼 문별의 반전 노래실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미 무대를 장악하는 무대매너,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관객을 앞도하는 무대 장악력으로 주목받은 마마무는 이번 무대를 통해 완전체가 아닌 유닛으로의 성공 가능성에도 청신호를 켰다.
한편 마마무는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레인보우브릿지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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