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집에서 손상 없이 쉽게 드라이로 헤어스타일링 완성하는 방법

입력 2015-11-26 08:00  

[박시온 기자] 여성들의 평생 고민 중 하나는 헤어 스타일링. 보통 집에서 드라이하면 머릿결도 상하고 부스스해 보여 포기하고 드라이를 받으러 간 경험들이 여성이라면 한 번씩은 있을 것이다.

내가 하면 안 되고 미용실에서 하면 되는 이유는 뭘까. 원인은 같은 부분을 반복적이자 고열로 드라이를 하기 때문이다. 드라이 때 모발은 완벽히 건조시킨 후에 드라이어를 하는 것보다 전체적으로 80%~90% 정도 말린 후 드라이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집에서 손쉽게 드라이기로 헤어 스타일링 완성하는 법을 배워보도록 하자.

샴푸 후에 수건으로 여러 번 두들겨서 충분히 머리를 말려주는 게 좋다. 모발을 수건으로 뭉쳐있지 않게 여러 번 두드리는 방법으로 물기를 거의 없애는 것이다. 평소보다 가볍게 두들기듯 수분을 닦아내 보자.

이어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릴 때 뜨거운 바람과 찬바람을 번갈아가면서 말려주도록 한다. 속 머리는 뜨거운 바람 겉 머리는 차가운 바람으로 말려주는 것이 좋다. 겉 머리는 외부로 나와 있어 속 머리보다 더 손상도가 있다.

손상된 머리나 모발이 얇은 경우엔 찬바람으로 말려줄수록 스타일이 자연스럽고 윤기가 난다. 시간이 많다면 자연바람으로 말려줄 시 손상도가 없어 더욱 좋다.

본래 모발은 수분을 가지고 있어야 부석거리지 않기 때문에 손상된 모발은 드라이할 때 수분기를 살려줘야지 윤기 있는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



드라이할 때는 열을 주고 식혀주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하며 롤로 원하는 C컬이나 S컬 in컬 out컬을 연출하면 된다. 열은 최대한 짧게 주고 많이 식히도록 하자. 그래야 윤기 나는 헤어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고 사실 드라이는 열을 주는 것 보다 식혀주는 것이 더욱 스타일링을 잘 잡을 수 있다. 모발이 두껍거나 곱슬 모발이라면 열을 조금 세게 주지만 그렇지 않다면 약한 열을 준다.

마지막으로 에센스를 바를 때는 얼굴에 수분크림을 바르듯이 골고루 차분하게 바른다. 또한 겉머리 손상도가 훨씬 높고 속 머리는 항상 촉촉하기 때문에 바를 때는 겉머리 위주로 바르고 그다음 속머리를 바르는 것이 좋다.



글 : 엔끌로에 이사 승신
사진출처 : 엔끌로에 이사 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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