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리멤버’ 유승호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포착됐다.
11월26일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측은 유승호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호는 억울한 누명을 쓴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변호사가 되는 주인공 서진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유승호는 이웃들에게 차가운 괄시를 받으며 서러운 눈물을 삼키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는 극 중에서 아버지 전광렬(서재혁 역)이 서촌 여대생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자 주변에 사는 이웃들이 유승호(서진우 역)에게 살인자의 아들이라며 동네를 떠나라고 손가락질 하는 상황.
유승호는 “당신들이 뭘 알아. 우리 아버지 그런 사람 아니라구요”라며 아버지의 결백을 강하게 주장, 이웃들과 격한 실랑이를 벌인다.
강한 눈빛으로 억울한 마음을 토로하며 오히려 아버지를 모함하는 이웃 주민들에게 맞서지만 결국 찬 바닥에 주저앉아 울분을 토해내는 유승호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리멤버’는 12월9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로고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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