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내부자들’의 흥행이 심상치 않다.
11월19일 개봉된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은 역대 청불 영화 최단 기간 100만, 200만 돌파를 하며 거센 흥행을 달리고 있다.
개봉 2주차에 돌입한 ‘내부자들’은 25일 평일 하루 간 251,172명을 동원하며 신작들을 제치고 파죽지세의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굳히기에 나섰다.
특히 ‘내부자들’은 개봉 7일 만에 2015년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민국을 강타한 최고의 범죄드라마 ‘내부자들’이 개봉 2주차 쟁쟁한 신작 공세에도 불구,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내부자들’은 11월 25일 개봉작 ‘도리화가’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등 한국 영화 신작 공세에도 불구, 평일 단 하루 251,172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2,263,738명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단 7일 만에 2015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인 ‘강남 1970’의 2,192,276명 동원 기록을 가뿐히 넘어서는 흥행 괴력을 펼쳤다.
‘내부자들’은 일주일간 역대 청불 영화 최단 기간 100만, 200만 돌파 기록 및 일일 최다 관객 동원과 개봉 주 최고 흥행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는 등 무려 11개의 흥행 기록을 다시 쓰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내부자들’은 전국 극장가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내부자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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