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처음이라서’ 박소담이 아쉬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11월26일 소속사 캬라멜이엔티 측은 온스타일 ‘처음이라서’(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에서 한송이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배우 박소담의 마지막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담은 송이의 텐트를 배경으로 송이의 트레이트였던 깜찍한 머리띠와 멜빵 옷을 입고 ‘처음이라서’ 대본을 한 손에 들고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박소담은 “먼저 이정효 감독님, 정현정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송이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또래 배우들과 함께 작업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즐거웠고, 행복했다”며 “송이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과 다양한 연기를 통해 찾아 뵐 테니 저 박소담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박소담은 ‘처음이라서’를 통해 발랄하고 쾌할하며 언제나 씩씩하게 긍정의 힘으로 하루하루 버텨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으며, 최민호와 김민재와 삼각관계를 그리며 스무살 로맨스를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배우 박소담이 출연한 ‘처음이라서’는 25일 종영했다. (사진제공: 캬라멜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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