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가수 허각이 콘서트에서 팬들의 고백을 대신 전달해준다.
12월24일 서울 종로구 홍지동에 위치한 상명 아트센터 계당홀에서 펼쳐질 허각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에서 허각이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허각은 콘서트 공지를 통해 “올 겨울 함께 있을 소중한 사람을 위해 허각의 노래로 따뜻한 위로와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해주세요. 조금 더 깊어지는 오후 8시30분 여러분의 고백에 귀 기울이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제목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중 한 문구를 포함하여 종이에 마음을 적어 허각에게 보내주세요. 당신의 고백을 보여드립니다”며 이벤트 참여 방법을 알렸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누군가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미안함을 표현하고,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은 허각의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가슴 벅찬 감동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허각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는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 레드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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