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원 기자] 미용에 좋다고 소문난 화장품들을 아무리 발라봐도 여전히 제자리 걸음인가. 그렇다면 현재 자신의 수면 상태를 점검해보자. 익히 알려져 있듯 깊은 수면은 아름다운 미모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미용이다. 그러나 문제는 매일같이 이어지는 숨가쁜 하루하루 속 도대체가 제대로 쉴 틈이 없다는 것.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비록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여러 노하우들의 실천만이 지금으로써는 유일한 해결책. 아래의 유용한 숙면 팁들과 더불어 한층 보송보송하고 맑은 아름다움으로 이번 겨울을 나보자.
숙면, 왜 에스테틱인가
깊은 수면이 미용에 뛰어나다는 것은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상식. 그러나 막상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하자면 덜컥 말 문이 막힌다.
답은 바로 수면 중 체내에 분비되는 여러 유익한 호르몬 덕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 으뜸은 단연 ‘성장 호르몬’이다.
이의 주된 기능은 지치고 상한 세포의 재생과 더불어 샘솟는 활력의 부여다. 따라서 수면 중에 피부는 비로소 피로를 회복하는 동시에 상실된 젊음을 재충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만큼 한층 향상된 아름다움 완성에도 유익하다.
숙면을 위한 기본 공식
이렇듯 미용에도 탁월한데다 돈도 들지 않는 숙면. 이의 효과적인 달성을 위해 기본적으로 전제 되어야 할 것들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
바로 원활한 혈액의 순환과 신체 긴장의 이완을 들 수 있다. 우선 혈액의 순환은 평소 일상의 생활습관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 및 생활패턴과 더불어 유익한 식습관을 먼저 정착시킬 것.
여기에 목욕이나 반신욕 같이 혈액 순환과 신체 긴장 이완 모두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배스 케어를 주 2,3회 가량 병행해주면 숙면 유도에 무척 이롭다. 또한 이때 아로마 성분이 함유된 배스 제품을 사용해주면 그 특유의 향이 심신 안정을 선사해줄 수 있으므로 참고하자.
숙면 완성 노하우
뿐만 아니라 숙면을 위해서는 취침 시 복장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따라서 몸에 딱 달라붙는 탓에 원활한 신체의 움직임과 림프의 활동을 방해하는 의류는 되도록 지양하자.
또한 한층 효과적인 미용 완성하기 원한다면 스킨케어 제품의 도움을 구할 것. 이때 핵심은 피부 건조로 인한 표피 균열 현상이 일어날 우려가 큰 겨울철 특성을 고려한 제품 사용이다.
사용에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는 오일 타입을 들 수 있다.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균일하게 유지해주는 동시에 수분 보존에 탁월한 이는 수면 중에는 물론 기상 후에도 변함없는 촉촉함을 선사해줄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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