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아기는 걷기 위해 수천 번을 넘어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한다. 성장을 한 뒤에도 무언가를 배우려고 할 때 단번에 성공하고 깨닫기는 어렵다. 그렇기에 단계와 시간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반복을 통해 익히고 깨달으며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다. 그러니 한 번 쯤은 그냥 부딪혀보는 건 어떨까.
◆ 제이앤조이20 ‘대니쉬 보이(Danish Boy)’
듀오 제이앤조이20이 두 번째 여행 프로젝트 앨범 ‘인 유럽(In Europe)’을 발매했다.
신곡 ‘대니쉬 보이(Danish Boy)’는 배우 유준상과 기타리스트 이준화가 덴마크를 여행하던 시기에 만든 노래다.
기존에 제이앤조이가 보여주던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브라스와 풀밴드 사운드가 가미되며 그들에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대니쉬 보이’를 들으며 지난 여행을 추억해보는 건 어떨까.
◆ 옥상달빛 ‘달리기’
듀오 옥상달빛이 그들만의 스타일로 ‘달리기’를 커버했다.
옥상달빛 버전 ‘달리기’는 하드코어한 인생사에 지친 우리들의 어깨를 조용히 다독이며 다가온다.
삶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는 듯 다정한 노랫말이 옥상달빛 특유의 담담하지만 포근한 하모니를 타고 전해질 전망이다.
옥상달빛이 건네는 위로의 노래에 많은 이들의 마음이 따스해지길 바란다.
◆ 김동완 ‘두두두(DU DU DU)’
가수 김동완이 두 번째 미니 앨범 ‘더블유(W)’를 발매했다.
신곡 ‘두두두(DU DU DU)’는 줄곧 친구로만 지내던 이성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남자의 설레는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전보다 대담하게 여자에게 더 다가가고 싶은 남자의 바람을 수줍지만 직설적으로 표현하며 많은 남성들의 마음에 용기의 불씨를 피울 예정이다.
이성인 듯 이성 아닌 친구를 곁에둔 리스너들이 ‘두두두’를 들으며 용기내보는 건 어떨까.
◆ 포스트패닉 ‘도쿄(TOKYO)’
일렉트로닉 록밴드 포스트패닉이 첫 싱글 ‘도쿄(TOKYO)’를 공개했다.
앨범 명과 동명인 신곡 ‘도쿄(TOKYO)’는 멤버 앤디가 일본에서 생활하던 당시에 느낀 감정들을 바탕으로 만든 곡이다.
몰아치는 느낌이 강했던 기존 포스트패닉 곡들보다는 가볍고 댄서블한 사운드가 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포스트패닉의 신곡 ‘도쿄’가 많은 리스너들에게 사랑받길 바란다. (사진출처: 제이앤조이20 ‘인 유럽(In Europe)’, 옥상달빛 ‘달리기’, 김동완 ‘더블유(W)’, 포스트패닉 ‘도쿄(TOKYO)’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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