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스누퍼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이송중이다.
11월27일 소속사 위드메이 측에 따르면 공연을 마치고 강남구 숙소로 향하던 스누퍼가 탄 승합차가 여의 하류IC 올림픽대로 부근에서 차선 변경 중 사고가 발생했다.
차선 변경 중 앞차가 지게차를 피하기 위해 서서히 정지를 했고 미처 피하지 못한 스누퍼의 승합차가 앞차와 충돌을 해 앞 범퍼가 부서지는 사고가 났다.
사고 직후 가벼운 통증을 호소하는 멤버들은 정밀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 중에 있으며,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누퍼는 소속사를 통해 “팬 분들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사고로 인해 놀라셨을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스누퍼는 16일 ‘쉘 위 댄스’로 데뷔, 옆집 소년 같은 친근한 매력을 무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 위드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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