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12월 단독 콘서트 양일 티켓 5분 만 전석 매진…‘대세 아이돌’ 증명

입력 2015-11-28 13:47  


[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비투비 12월 단독 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BORN TO BEAT TIME)’ 예매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11월2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달 27일 비투비 단독 콘서트 티켓 판매 5분 여 만에 양일 8천석 전 좌석을 완벽 매진시키며 대세 아이돌다운 인기를 증명했다.

소속사 측은 “예매 직전부터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차트를 장악했을만큼 뜨거운 반응을 몰고 온 비투비 이번 콘서트는 팬들의 티켓팅 전쟁 속 눈 깜짝할 사이 전 좌석 예약이 종료됐다”며 “이번 공연은 지난해 열린 국내 첫 단독 콘서트보다 약 천 명의 수용인원이 증가한 공연장임에도 양일 완벽 매진을 이뤄 놀라움을 더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매에 실패한 이들 사이에서 취소표를 구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어나는 것은 물론 티켓 양도 문의까지 쇄도, 현재까지도 비투비 단독 공연을 사수하기 위한 티켓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콘서트에서 비투비는 ‘괜찮아요’ ‘집으로 가는 길’ 등 개성 넘치는 히트곡 무대는 물론 보컬-랩 라인 멤버들의 유닛 무대부터 다양한 스페셜 퍼포먼스까지 두시간 여 러닝타임을 뜨겁게 메울 전망이다.

한편 비투비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은 내달 29일 오후 6시, 30일 오후 5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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