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헌집새집’ 정준영과 제이쓴이 맨 인 블랙 요원으로 변신했다.
11월30일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 측은 정준영과 제이쓴 짝궁이 맨 인 블랙 요원으로 변신해 헌 집에 대한 기억을 완벽히 지워줄 것을 예고했다.
3차 티저에서 수트를 말끔하게 차려입은 정준영과 제이쓴이 영화 ‘맨 인 블랙’ 속 기억제거장치와 함께 “당신의 집이 마음에 들지 않나요?”, “확 바꿔 보고 싶나요?”, “그렇다면 저희를 주목해주세요”, “여러분은 헌 집에 대한 기억이 싹 사라지게 됩니다”라며 비장한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정준영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안겨주고 있는 만큼 그의 머릿속에서 나올 기막힌 발상이 어떠할지 이목을 모으고 있다. 그와 함께 호흡할 셀프 인테리어계의 아이돌 제이쓴 역시 과거 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돈 97만원으로 가수 강남의 집을 완벽하게 개조해 관심을 끈바 있다.
이에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는 두 남자가 전수할 독특하고도 실용성을 살린 인테리어 팁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헌집새집’은 디자이너와 연예인 패널이 팀을 이뤄 스튜디오에 그대로 옮겨놓은 의뢰인의 주거 공간을 톡톡 튀는 인테리어 팁과 남다른 감각으로 재탄생시키는 배틀 형식의 프로그램. 12월10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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