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독, 범죄 프로파일러와 두뇌대결…‘탑독 최고의 뇌섹남은?’

입력 2015-11-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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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탑독 프로젝트’ 탑독이 프로파일러와 만나 두뇌 대결을 펼친다.

​11월30일 방송될 MBC뮤직 ‘탑독 프로젝트’에서는 범죄 프로파일러 교수 배상훈이 나와 탑독과 심리전을 벌인다.

프로파일러는 용의자의 성격, 행동유형 등을 분석하여 수사에 도움을 주는 범죄 심리 전문가를 뜻하는 말로 게스트로 등장하는 배상훈 교수는 지난 2004년 경찰청범죄분석 1기 범죄심리분석관에 임용된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탑독은 연예인으로서 대중들에게 얼마나 자신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배상훈 프로파일러 앞에서 진실게임을 펼쳤다.

탑독 멤버 두 사람이 한 조가 돼 하나의 사건에 대해 한 명은 진실을, 한 명은 거짓을 말하고 배상훈은 이들을 관찰하여 거짓으로 여겨지는 사람을 지목하기로 했다.

“거짓으로 지목된 사람에게는 무시무시한 벌칙이 있다”는 말에 멤버들은 긴장하며 결의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진실게임 중 자신들도 모르는 버릇이나 미세한 표정 변화까지 캐치해 심리를 꿰뚫어 보는 프로파일러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돌과 프로파일러의 기묘한 심리 대결이 펼쳐지는 ‘탑독 프로젝트’는 오늘(30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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