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막방 앞두고 팬들에 분식차 역조공…‘훈훈 팬사랑’

입력 2015-11-30 09:40  


[bnt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역조공을 펼쳤다.

11월28일 트와이스가 MBC ‘쇼 음악중심’ 현장을 찾은 150여 명의 팬을 위해 분식차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와 동시에 큰 사랑을 준 팬들에게 화답하기 위해 트와이스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한 이벤트인 것.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트와이스는 추운 날씨를 무릅쓰고 현장을 찾은 팬들과 만남을 갖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방송이 끝난 뒤에는 공식 SNS를 통해 “6주라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 몰랐다. 트와이스라는 이름을 세상에 널리 퍼뜨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다. 정말 감사드리고 더 멋지게 돌아오겠다”는 글을 올리며 활동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10월20일 데뷔 앨범 ‘더 스토리 비긴즈(THE STORY BEGIN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1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고, 13일 동안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의 대학생 인기 검색어 1위를 수성하는 등 큰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데뷔 앨범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6주에 걸친 활동을 마무리 짓고, 후속 앨범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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