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라이더스’ 이동훈이 활기 넘치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방영중인 E채널 ‘라이더스-내일을 잡아라’(극본 박상희, 연출 최도훈, 이하 ‘라이더스’)에서 사회 초년생들을 분노케하는 직장 상사 양 과장 역을 맡아 맹활약 중인 이동훈이 숨은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훈은 회사원을 상징하는 흰색 셔츠와 사원증을 착용하고 누군가에게 몹시 화가 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활기 넘치는 이동훈의 색다른 모습이 돋보였다. 극중 회식자리에서 천연덕스러운 사회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모습과는 달리 사진속 이동훈은 쑥스러운 듯 웃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동훈은 촬영을 위해 준비된 음식들 앞에서 젓가락을 입에 물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양과장에게는 볼 수 없던 귀여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처럼 이동훈은 어느 회사에 한 명씩은 있을 법한 인물을 현실적으로 표현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현장에서는 적절한 애드리브와 특유의 넉살을 발휘해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이더스-내일을 잡아라’는 자전거로 만든 인력거를 소재로 용기 있는 도전을 하며 살아가는 사회 초년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 공감형 성장 드라마로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엘앤지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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