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장사의 신-객주 2015’ 장혁, 박상면, 양정아, 이달형이 송파마방 출행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12월1일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측이 장혁, 박상면, 양정아, 이달형이 송파마방에서 극적으로 화해하게 된 것을 기념하는 단란한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에서 장혁은 송파마방 쇠살쭈 김명수로부터 징치당한 뒤 송파왈짜패로 돌아온 박상면에게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며, 자신이 출행해 있는 동안 송파마방을 부탁했던 상태. 장혁이 송파마방 식솔들과 첫 출행길에 나서는 자리에 박상면과 양정아가 등장하면서 암묵적으로 풀어진 마음을 드러낸 셈이다. 앞으로 장혁이 박상면과 함께 송파마방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사 측은 “장혁, 박상면, 양정아, 이달형 등 배우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에서 만나면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분위기로 화합하고 있다”라며 “송파마방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장혁이 앞으로 박상면과 함께 어떤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나갈 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 20회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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