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토요타 픽업트럭 타코마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공급제품은 '다이나프로 HT'다. 최적화한 트레드 컴파운드를 통해 눈길 제동력과 4계절용 성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에 앞서 지난해부터 포드 F150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 납품을 시작한 링컨 MKX에 이어 타코마까지 공급을 성사시키면서 북미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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