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가수 이승환이 2015년 마지막 전국투어 시작 앞두고 있다.
12월5일 광주에 위치한 염주 실내체육관에서 2015년 대미를 장식할 이승환의 전국투어 ‘공연의 기원 오리진(공연의 기원 ORIGIN)’가 개최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4년에 이어 올해 공연에서도 이승환이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20억 대의 최첨단 공연 장비를 모두 투입한다. 무대 곳곳이 움직이는 역동적인 무대 효과를 자체 제작하는 등 국내 공연 사상 가장 거대한 스케일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이번 공연에서는 이승환의 히트곡들이 드라마 ‘궁’을 집필한 작가 인은아와 만나 독창적인 콘셉트와 스토리텔링으로 재탄생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이승환은 데뷔 26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빠데이 26년’을 통해 6시간 21분 동안 66곡을 선보이는 놀라운 체력을 과시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전대미문의 역사적인 공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공연의 기원 ORIGIN’은 5일 광주 염주체육관을 시작으로 12일 일산 킨텍스,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24일 부산 벡스코, 26일 인천 남동체육관, 31일 대구 엑스코로 이어지며 티켓 예매는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 : 드림팩토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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