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400만 돌파…‘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기록 제친다

입력 2015-12-03 09:17  


[bnt뉴스 김희경 기자] ‘내부자들’의 흥행이 심상치 않다.

11월19일 개봉된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은 영화 ‘내부자들’이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14일 만에 누적 관객수 4,019,485명을 모으며 11월 개봉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400만 돌파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16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검은 사제들’보다 2일 빠른 속도이며, ‘아저씨’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보다 무려 10일 이상 시간을 앞당기는 기염을 토했다.

끊임없는 신작 공세에도 3주 연속 전 예매사이트에서 압도적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어가고 있는 ‘내부자들’은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베테랑’ 이후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예고하고 있다.

더불어 금주 중 ‘신세계’(4,682,492명),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4,720,050명)을 누르고 역대 청불 범죄 영화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새로 세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내부자들’은 전국 극장가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내부자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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