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아이린의 리얼웨이룩, 스니커즈 신고도 ‘빛나는 각선미’

입력 2015-12-08 19:31  

[안예나 기자] 투톤 컬러 헤어스타일로 패션계에서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뒤 톱모델로 자리 잡고 있는 아이린.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더불어 그만의 남다른 스타일링은 가히 독보적이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몰려드는 프레스와 모델이 모이는 패션위크 현장에서 선보인 그의 패션은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이끌어냈다.

이와 더불어 눈에 띄는 것은 그의 스니커즈 스타일링. 스니커즈를 신고도 빛나는 각선미를 뽐내는 아이린은 완벽한 보디 프로포션을 자랑한다.

몇 가지 포인트 아이템만으로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인 아이린의 리얼웨이룩을 살펴보자. 이는 올겨울 스타일링의 답을 찾아줄 것이다.

# STYLE 1


블랙 앤 화이트는 남녀노소, 사계절 불문 사랑받는 컬러. 이에 유니크한 패턴 디자인이 더해진 아이템은 자칫 너무 심플할 수 있는 룩의 포인트가 된다.

아이린이 선택한 톱은 팔꿈치를 살짝 덮는 기장의 유니크한 아이템으로, 이와 매치한 블랙 스커트를 살짝 덮을 수 있도록 내추럴하게 매치했다.

이에 다소 밋밋할 수 있는 목과 팔목에는 트렌드 아이템 초커와 브레이슬릿을 더했으며 손에는 아담한 사이즈의 클러치로 포인트를 줬다.

발끝 마무리는 깔끔한 블랙 스니커즈로 했다. 이는 전체적인 룩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아이린의 각선미를 돋보이게 해줬다.

# STYLE 2


아이린은 공항패션 또한 남달랐다. 한겨울 추위에도 스타일리시한 패선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복근을 살짝 노출하며 패션 센스를 함께 드러냈다.

블랙과 레드 그리고 트렌디한 버건디 컬러 조합이 도드라지는 크롭트 니트 톱에 밑단 디테일이 유니크한 스키니 청바지를 더한 그는 스타일리시했다.

이에 무릎 밑으로 내려오는 기장의 깔끔한 롱코트로 멋을 더했으며 손에는 트랜디한 크로스백을 들어 위트를 더했다.

이에 공항패션 필수 아이템인 선글라스와 따스함을 더해주는 반다나 스카프로 스타일리시 지수를 높였으며 편안하지만 패셔너블한 스니커즈로 발끝을 마무리했다.

# STYLE 3


블랙 크롭트 톱, 하이웨스트 와이드 팬츠, 화려한 패턴의 아우터와 슈즈로 멋을 낸 아이린은 빛이 났다.

그는 블랙 크롭트 톱 위에 아우터를 어깨에 살짝 걸친 뒤 스웨이드 소재의 레드 클러치로 포인트를 줬다.

이에 작은 스타일링 포인트도 잊지 않았다. 복고스러운 둥근 프레임의 선글라스와 실버 브레이슬릿으로 룩을 마무리했다.

EDITOR PICK


⓵ 컬러블록이 돋보이는 스웨트 셔츠에 주목하자. 이에 부드러운 소재의 퍼가 더해진 아이템은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성시켜 준다.

⓶ 플리츠 디테일이 더해진 실크 소재 미디 스커트는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한다. 이는 어떠한 아이템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을 가능하게 한다.

⓷ 벨벳 소재는 매해 각광받는 트렌디 아이템. 블랙 컬러의 벨벳 모자는 룩의 포인트를 줘 모든 이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

⓸ 독특한 소재감과 유니크한 컬러로 제작된 백팩은 단조로운 스타일링의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⓹ 미드 탑 블랙 스니커즈는 겨울에 더욱 사랑받는다. 따뜻함과 편안함을 충족시켜주는 아이템으로 패녀너블하기까지 하다.
(사진출처: 아키클래식,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자라, 아이린 인스타그램)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돌아온 부츠컷 데님, 레트로룩 소화하기
▶ 옷장에 채워야 할 컬러, 카멜
▶ 앞치마 입는 여자들… 어때요?
▶ [패션블로거’s] 남자의 센스는 발끝부터, 스니커즈가 정답!
▶ 똑똑하게 ‘피트니스 레깅스 팬츠’ 선택하는 법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