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EXID가 또 한 번 감격스런 1위 소감을 전했다.
12월2일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디지털 싱글 앨범 ‘핫핑크(HOT PINK)’로 1위를 하며 저력을 과시한 그룹 EXID가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을 통해 또 한 번의 1위 수상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신사동호랭이 오빠, 대표님들, 멤버들에게 고맙고 부모님들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해준 레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하고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보이는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게스트로 출연한 EXID는 시종일관 천진난만한 웃음과 소탈한 모습으로 매력을 더했고 이어 하니는 아버지에게 안부 메시지를 전달하다가 눈물을 보여 청취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핫핑크’는 아날로그 악기로 편곡해 올드스쿨 힙합 사운드의 느낌을 살린 곡으로 가사에는 겉모습만 보고 어떤 사람일지 판단하는 상대에게 아직 나의 매력을 다 보여주지 않았으니 잘 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EXID의 1위는 7개월 만의 공백을 깨고 지난달 18일 ‘핫핑크’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 ‘쇼 챔피언’에서 영광스러운 1위를 해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EXID는 ‘핫핑크’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출처: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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