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로미오가 중국에 상큼한 에너지를 전했다.
12월3일 중국에서 방송된 ‘한래지성((韓來之星)’ 라이징 스타 코너에 로미오가 출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평균 나이 18세 막내돌이자 여심을 강타할 프린스돌로 소개된 로미오는 시종일관 특유의 상큼함 가득한 인터뷰로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멤버별 15초 자기 PR 시간에는 온순한 토끼에서 배고픔에 화난 토끼를 개인기로 선보인 윤성을 시작으로 팀내 비주얼 이미지와 대조되는 주전자 빨리 끓는 표정을 연기한 현경, 눈을 하나씩 움직이는 엽기 개인기를 펼친 리더 승환에 얼굴이 오랑우탄인 개인기를 선보인 민성 등 멤버 전원 허를 찌르는 개인기를 대방출하며 반전 매력을 꾀하기도 했다.
또 로미오는 어려서 좋은 점에 대해 “누나들에게 귀여움을 받을 수 있다”며 해맑게 웃는가 하면, 타이틀곡 ‘타겟(Target)’ 맞춰서는 “이게 진짜 머신 댄스다”를 보여주는 완벽한 합의 칼군무로 재미를 더했다.
끝으로 로미오는 중국 팬들을 향해 “앞으로 로미오의 무대도 예쁘게 봐달라. 아직 공식 중국 활동 계획은 없지만 중국 팬들과 곧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한편 로미오는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 ‘제로인(Zero In)’을 발표하고 활발한 국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컴백 2주 만에 SBS MTV ‘더쇼 시즌4’에 컴백 후 처음으로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막내돌의 당찬 저력을 보여주며 향후 활동을 기대케 만들고 있다. (사진출처: 중국 ‘한래지성’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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