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용팔이’가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12월4일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SBS 드라마 ‘용팔이’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될 2015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 대중문화대상에서 드라마부문상을 수상한다.
‘용팔이’는 2015년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쓴 드라마로, 방송 당시 전국 21.5%, 수도권 23.7%(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송됐다.
지난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한류대상 시상식 드라마부문상을 수상한 바 있는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는 ‘용팔이’로 2년 연속 같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최 측은 “‘용팔이’를 비롯해 그동안 우수한 방송콘텐츠 제작을 통해 한류의 위상과 대한민국 국격을 드높인 공이 크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한편 2015 대한민국 한류대상은 한 해 동안 한류문화산업과 관련하여 두드러진 활동으로 한류발전에 기여했거나 오랫동안 한류의 대내외 확산에 큰 역할을 해 온 국내외 대상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고 그 업적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열리는 시상식이다. (사진제공: HB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